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삐쭈/작품 목록/대사집/4 (문단 편집) == [[농심 너구리|볶음너구리]] 탄생 비화 == [youtube(H7hsf7uwf7I)] >([[농심그룹]] 개발팀 회의실) > >(신제품 아이디어 회의중) > >과장: 그런거 밖에 생각을 못해? 더 참신한거 없어? 아이디어 나올 때까지 퇴근할 생각 꿈도 꾸지마! 마누라한테 전화해! 오늘 못 들어 간다고! >강 팀장: 과장님! 저한테 뒤져버리는 아이템이 하나 있습니다! >과장: 어. 말해봐! >강 팀장: 너구리를 볶아버리는 겁니다! >과장: ''' 음........ 대가리 박어!''' >강 팀장: 제 말을 끝까지 들어보셔야 됩니다. 과장님. (회의 시간을 떠올리며)[[월급 루팡|오늘 아침 회의 시간에 개꿀잠을 자고 있었을 때 였습니다.]] >과장: ''' 나가. 너 나가.''' >강 팀장: 그게 중요한게 아니란 말입니다! > >''<강 팀장의 꿈속. 멀쩡히 가고 있는 우주선에 다른 우주선이 날아와서 옆구리를 꼬라박는다.>'' >강 팀장: 꿈에서 저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표류중이었습니다. 근데 깜빡이도 안켜고 어떤 우주선이 제 옆구리를 꼬라박는 겁니다! 저는 [[드럼세탁기]]에 돌아간것 마냥 빙글빙글 돌았습니다. 돌고 돌고 계속 돌았습니다! > >과장: 너 지어내고 있지? >강 팀장: 제가 지금 장난 하는 걸로 보이십니까? >과장: 너 이 새기! > >''<강 팀장이 우주선에서 계속 돌다가 어떤 행성에 불시착한다.>'' >강 팀장: 저는 계속 돌다가 어떤 행성에 불시착 하게 됐습니다. > >''<너구리 886이라는 행성을 보여주며, 우측 상단에 너구리 머리가 보인다.>'' >강 팀장: 그 행성 이름은 '너구리 886'! 하루 세끼 너구리만 쳐 먹는 아주 아름다운 행성이었죠! > >과장: 음.... 계속해! > >''<강 팀장이 너구리 886 행성의 국왕을 만난다.>'' >강 팀장: 저는 그 행성의 국왕을 만났습니다. 국왕에게는 두 명의 딸이 있었는데, 둘째 딸이 [[이나영]]을 닮았더군요! 저는 둘째 딸과 눈이 맞아버렸습니다! 그리고 함께 지구로 가자는 약속을 했죠! 다음 날 저는 국왕에게 찾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! "폐하, 따님은 제가 지구로 데려가겠습니다!" > >과장: 그래서 어떻게 됐어? > >''<강 팀장이 감옥에 갇힌다.>'' >강 팀장: ''' 뒤지게 쳐 맞고 감옥에 갇혔습니다.''' > >과장: 어떡해? > >''<강 팀장이 [[호식이 두마리치킨|쪼식이 두마리 치킨]]의 도움을 받고 탈출에 성공한다.>'' >강 팀장: 하지만 저는 쪼식이 두마리 치킨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했고, 딸의 간곡한 부탁으로 국왕은 마음을 돌리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! > >(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울려 퍼진다.) > >''<강 팀장이 국왕의 둘째 딸과 결혼하고, 국왕이 딸을 지구로 보내며 너구리 행성의 가보를 전해준다.>'' >강 팀장: 그리고 저희는 다시한번 국왕의 앞에서 정식으로 혼인을 했습니다. 그 때! 국왕이 너구리 행성의 가보, '다시마', '새우', '홍합', '오징어'[* 다시마 부터 홍합까지는 정상적인 사진을 화면에 집어넣었지만, 오징어는 거울 사진을 집어넣었다.]를 넣은 진한 해물맛을 느낄 수 있는 볶음너구리 제조법을 저에게 하사하셨던 것 이었습니다! > >과장: 강 팀장...! >강 팀장: 과장님...! >과장: 이렇게 감동적인 얘기는 72년 평생 처음이야. 고생했네, 고생했어! > >(다음 날, 강 팀장의 사무실) > >강 팀장: (빨랄랄랄... 거리는 전화벨 소리가 울리고, 전화를 받는다.) >과장: 어... 강 팀장. 그 볶음너구리 제조법좀 다시 보내주게. >강 팀장: [[아무말 대잔치|제가 뭐라고 했었죠?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